충북 이승훈 청주시장이 8일 오후 2시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도·시·군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충북의 비상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마인드 변화’를 주제로 특강한다고 밝혔다.
| ▲ 이승훈 청주시장이 충북도자치위원회에서 특강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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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인구, 경제활동 등 전국대비 3% 안팎의 충북의 현실을 설명하고 충북 발전을 위해서는 도내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할과 마인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I am the best(으뜸) 공무원’ Innovation(혁신), ambition(포부), theme(가치관 있는 삶), behavior(품행), effort(노력), solicitude(배려), training(훈련)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특히 이 시장은 “충북의 경제규모 전국대비 4%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통합 청주시가 발전하고 도내 타 시·군이 협력해 경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충북의 비상을 위해 틀에 박힌 사고방식을 깨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중앙부처 대응과 자기 혁신을 통해 충북 발전을 함께 이뤄낼 것”을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