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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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과 함께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헬스IT융합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사업 소개와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다.
헬스IT융합전시회는 국내 유일 헬스IT 전문전시회로 올해 70개사 300부스가 참가 유헬스, 웰니스, 바이오 등 각종 기기 및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시뮬레이션관을 통해 디지털병원 및 스마트케어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및 핫이슈를 논의하게 된다.
2014 ITU 전권회의 동시개최로 홍보 극대화가 기대된다. 경북도 홍보부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업 전반적인 소개 뿐 아니라 4대 연구회(재활의료복지연구회, 3D er 연구회, 바이오센서 연구회, 영상의료기기 연구회), 기업지원, 장비 등 센터의 인프라에 대한 홍보를 겸한다. 더불어 경상북도 및 구미시의 국가산업단지 현황 및 투자지원제도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김상희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장은 ";전시회 참여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산학연병 상생협력관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IT 및 관련 기업들이 의료융합 분야로의 업종전환 및 다각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2014 ITU 전권회의와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의료기기산업의 중심인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주도하는 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