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지난 국감에서 “경상대학교병원이 전국 14개 국립대 병원 가운데 초음파 검사 평균 진료비(19만원)가 가장 비싸다”라고 지적 하였다.
하지만 경상대학교병원이 “자료산출 기준 차이에 따라 평균진료비가 과다 계산된 것일 뿐”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경상대병원은 국감에서 지적된 초음파검사 비급여진료비와 관련해 1회당 초음파 평균 진료비가 8만3000원이라고 밝혔다.
병원측은 “경상대병원의 초음파 진료를 받은 환자수가 타 국립대병원의 산출 기준에서 차이를 보였다. 타 병원의 경우 환자 1명이 초음파를 3회 했다면 환자수를 3명(연환자수)으로 계산한 반면 경상대병원의 경우 환자 1명이 초음파 검사를 3회 하면 환자수를 1명(실환자수)으로 계산했기 때문에 전체금액에서 환자수를 나눈 평균 금액이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경상대병원의 경우 초음파 전체금액(48억 5339만원)에서 연환자수 5만 8117명으로 나눈 금액(8만 3000원)을 국감에 제출해야 했지만 실수로 실환자수 2만 5790명으로 나눈 금액(19만원)을 제출해 평균 진료비가 상승했다.
한편, 병원측은 “초음파 검사 진료비의 국립대병원 평균은 10만 4000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