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지현)가 주관하는 ‘제2차 베풂의 날 행사’가 오는 27일 충북도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펼쳐친다.
이날 행사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으로 담궈진 김장김치를 청주시 사직2동과 수곡1·2동 그리고 사회적기업 취약계층에게 각각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가져 온 절임배추를 가지고 ‘한마음 김장담그기’ 프로그램을 통해 11개 시군의 단합됨을 보여주는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지인 괴산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에서 절임배추와 양념 등 1천 9백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베풂의 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적기업 32개소에서 자발적인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참여함에 따라 올해 들어 두 번째 맞는 베풂의 날 행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할 모범사례로 정착되고 있다.
충북도는 이 행사를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인의 소명의식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도민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확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2차 베풂의 날 행사를 통하여 사회적기업인 간에 상호 협력하고 발전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 베풂의 날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