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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28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8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14년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결산 및 15년도 활동을 준비하는 공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산북초등학교 난타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해 난타 공연을 관람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시 가장 많이 참석했던 6살 최00 어린이를 양주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에 임명하는 등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에서는 직접 준비해온 자료로 14년도 활동사항 및 15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경찰서장은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경찰이 이렇게 서로 협력할 때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