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청와대는 '하싸날 볼키아 (Haji 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1984년 한-브 수교 계기 공식방한 후, 30년만의 국빈방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9일 '볼키아'국왕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경제·산업, 국방·방산, 사회·문화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호혜적인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동북아 및 ASEAN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볼키아'국왕의 방한은 금년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국관계 증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브루나이와의 실질 협력 관계 증진 및 양국민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