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청장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지역사회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MOM 편한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육아를 책임지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
일산경찰서는 2014. 12. 2. 경마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서울․경기․인천․부산 등 전국을 돌며 휴대전화를 개통할 것처럼 속인 후 휴대전화 기기 45대(시가 4천만 원 상당)를 교부받아 처분한 피의자 A 某씨(41세, 남)를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일산경찰서에서는 피의자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수십 건이 넘는 동일한 피해신고가 접수되어 있는 사실 및 9건의 수배가 존재함을 확인, 추적 끝에 2014. 11. 24경 인천의 한 고시원에서 가명으로 투숙 중이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조사 결과, 약 2년간 휴대전화 판매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던 피의자는 주말에도 휴대전화 가입신청은 가능하지만 개통은 월요일부터 이루어져 시간차가 있다는 사실에 착안, 주말 및 공휴일에 타인 명의를 도용하여 개통 신청을 하고 휴대폰을 先인도 받은 후 인터넷에서 시가보다 저렴하게 처분하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올 3월부터 위와 같은 수법으로 전국적으로 최신 휴대전화 단말기 45대를 편취하였으며, 특히 휴대전화 판매업을 할 당시 취득한 고객정보를 용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한 사실 등이 추가로 밝혀졌다.
일산경찰서는 류 씨를 구속 송치하고 또 다른 피해사실에 대하여 계속하여 여죄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