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충남교육소식지가 어느덧 발간 100호를 맞았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 충남교육소식지 제100호 『행복나눔 충남교육』 5만 3000부를 발간해 도내 학교, 학부모와 교육공동체, 도민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소식지는 2006년 1월 25일 초판 발간을 시작으로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충남교육 정책을 한데모아 매월 발행하면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100호를 발간하면서 그동안 『충남교육소식』이란 이름으로 발간해 오던 것을 공모를 통해 『행복나눔 충남교육』으로 제호를 변경했다. 또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편집위원을 학부모와 도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100호를 특집호로 구성해 ▲각계각층의 축하글 ▲ 100년의 역사와 학생 100명인 ‘우리학교 이야기’ ▲師弟 3代가 한자리에서 만난 ‘스승과 제자’ ▲충남교육소식지 초대 편집장과의 ‘만남과 대담’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소식으로 꾸몄다.
또한, 이번부터 충남교육 정책을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민공감 충남교육』을 추가로 합본 발간했다. 그 첫 호에는 ▲제16대 김지철 교육감 취임 후 걸어온 6개월과 나아갈 3년 6개월 ‘교육정책’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 위한 ‘특별 좌담’ ▲교육공동체가 궁금해 하는 행복공감+학교 등의 충남 교육정책을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00호 발간을 위해 애쓴 편집위원들 노고를 격려하며 “새롭게 태어난 『행복나눔 충남교육』은 학생들에게 꿈을 제시하고, 교육 약자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상생과 배려가 넘치는 현장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