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혁신도시 사업 추진과정에서 학교용지 부담금을 부과할 근거가 없다며
진주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LH는 2012년 4분기부터 2013년 1분기까지 진주시가 혁신도시지구 내에 부과한 학교용지부담금 10억원을 납부해오다가 2013년 2분기 부과한 A-1블럭 1억3000만원에 대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진주시는 "LH측이 혁신도시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른 개발사업이어서 학교용지 부담금을 부과할 근거가 없다"며 소송을 냈지만 고등법원 판결에서 패소한데 이어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소송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진주시는 혁신도시 A-8 블럭을 포함해 그동안 부과하지 못했던 학교용지 부담금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학교용지부담금은 학교용지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안정적인 학교용지를 확보하거나 학교를 증축하기 위해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자에게 징수하는 부담금이다.
100가구 이상 주택건설용 토지 및 공동주택을 분양하는 사업시행자에게 부과된다.
아파트에는 분양가의 0.8%를 매겨 부과한다.
진주혁신도시에는 지난해 초 갈전초등학교가 문을 연 가운데 초·중·고 각 2개교가 들어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