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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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원하는 주택에 대하여 가구당 최대 309만원까지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가구당 265만원의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하여 943동에 대한 철거사업을 완료했는데, 올해에는 가구당 지원비를 309만원까지 16.7% 증액하여 노후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15년도 총 2,85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주거용 건물(창고포함)에 대하여 철거 및 지붕개량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뿐만 아니라 후 지붕개량을 원하는 가구에 대하여는 지원금액 범위 내에서 지붕개량비(154만원 이내)도 지원한다.
'지붕개량비 지원기준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주택에 한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멸실건축물, 신축건축물에는 별도로 지원하지 않는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순번에 따라 처리사업을 진행하며 올해사업은 사업예산 소진시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정부합동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지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