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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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야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천서로(중구 장현육교 ~ 북구 시례교) 연장 0.9㎞ 구간에 가로등 35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오는 2월 착수하여 4월 준공 예정이며, 총 1억 1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동천서로(북구 홈플러스 ~ 시례교)까지 총 3.2㎞ 구간에 사업비 7억 4400만 원을 들여 가로등(231본)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가로등 설치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동천서로 미설치 구간에 가로등이 없어 야간 이용 시 통행불편을 없애고 차량 충돌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인근 우정혁신도시 유입인구에 대처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 가로등 설치를 확대해 나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