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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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민 이용률이 높은 주요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및 이용불편 실태조사에 나선다.
울산시는 태화강 및 동천자전거도로를 비롯해 근로자 출퇴근 이용이 많은 아산로, 산업로 등 주요 자전거도로에 대하여 2월 9일 ~ 2월 25일까지 자전거담당 직원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 노면파손과 통행장애, 표지판 오류, 단절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 가로수 뿌리생장에 의한 자전거도로 들뜸 현상과 버스 승강장, 주변상점에서 내놓은 입간판·적치물, 불법 주차된 오토바이 등으로 자전거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생활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자전거인프라 확대와 안전을 우선한 자전거 이용기반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