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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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보건소는 최근 치매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창평우리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나섰다.
보건소는 60세 이상 노인인구에 대해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치매환자 조기발견 관리를 위한 치매예방사업을 핵심적으로 펼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 주요 절차로는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1차적으로 실시한 후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의심자로 판별되면 치매거점병원를 통해 2단계와 3단계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후 최종적으로 치매가 확진되면, 보건소는 치매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아울러, 담양군은 작년 말 기준으로 5,560명에 대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424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해 왔으며 258명에게 치매약제비를 지원해 환자 및 가족의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조명순 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예방 및 체계적인 관리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60세 이상 모든 주민들은 연 1회 치매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16,302명으로 전체인구 중 34.6%를 차지하는 가운데,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전국 치매유병률 9.1%를 기준해 1,175명으로 해년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