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시내버스 이용승객 감소가 예상돼 일부 노선에 대한 감회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설 전날인 2월 18일과 설 이후인 20일, 21일에는 시내버스 201대(28.1%)가, 설 당일인 19일에는 시내버스 280대(39.1%)가 각각 감회 운행된다.
주요노선별 감회운행 내용을 보면 방어진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3개 노선 53대, 율리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20개 노선 53대, 북구 농소차고지에서 출발하는 6개 노선 18대, 석유화학공단 방면 3개 노선 7회, 부산 노포 방면 2개 노선 2대가 각각 감회 운행된다.
또한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도 ▲ 2월 18일 지선 5대, 마을 4대 ▲ 2월 19일 지선 40대, 마을 25대 ▲ 2월 20일 지선 31대, 마을 21대 ▲ 2월 21일 지선 17대, 마을 13대가 감회 운행된다.
울산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 터미널, 공단 등의 경유 노선은 감회를 억제하고,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147개 노선, 855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