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일순)가 주관하며 서산파크골프장(양대동 753-3번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영...
전라남도는 비위생적인 알 가공품 생산 근절을 위해 27일부터 3월 6일까지 도내 알 가공 영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특정 업체에서 폐기용 계란을 가공․유통한 사례로 인해 초래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알 가공품의 위생적인 생산과 유통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에는 7개의 알 가공업체에서 전란액과 구운란 등 알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이들 알 가공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일제 점검에서는 깨진 계란 등 식용 불가 계란의 사용 여부와 제조 일자, 유통 기한 관련 허위․초과표시 여부 및 비위생적인 작업장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규정을 위반한 업소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해 축산물에 해당하는 경우 압류 및 즉시 회수 조치할 계획이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알 가공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위생적인 알 가공품 생산 등 위법행위를 근절하는 등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식품의 부정․불량 유통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감시활동도 중요하므로 위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부정․불량축산물 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 및 시군 축산부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