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살아 숨 쉬는 역사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이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2시 집성관 1층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앞서 장성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물전시관·집성관 전시 연출 설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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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이처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농업 관련단체 임원들이 대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대한민국축제컨텐츠대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축제를 선정해서 수상해 오고 있다. 특히,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 무형 컨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이 뽑히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 쌀을 소재로 어메니티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 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체험을 겸비한 농특산물 판매와 임금님표 이천 쌀 홍보성과 등 햅쌀장터가 큰 성과를 낸 점도 이번 대상 선정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조병돈 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3년 연거푸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과 농업인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천쌀문화축제가 3회 연속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쌀문화축제를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와 연계시켜 고품격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인 제17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1일 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