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2015년을 맞아 숲속의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린 숲속의 박물관학교는 올해부터 가족반과 성인반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가족반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매월 프로그램 개시 10일 전부터 암각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곡천 일원의 자연생태를 주제로 체험과 놀이, 만들기로 구성됐다. 성인반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대상은 자연생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매월 프로그램 개시 10일 전부터 암각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3월 14일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정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의 자연생태와 인문학을 접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선사시대부터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대곡천 일원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접수 후 불가피하게 불참할 경우 사전에 연락을 취해 다른 대기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어린이체험프로그램과 반구대 산골영화제, 산골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