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광주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환경보호 및 소중한 자원 재활용을 위해 무심코 버러지는 폐건전지 집중수거에 나섰다.
북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공동․단독주택, 공공기관, 종교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폐건전지 집중수거 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거운동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폐건지를 수집해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건전지 내부에 포함된 철과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주민들이 손쉽게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하고 폐건전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새건전지 교환사업’과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및 집중수거 주간’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새건전지 교환사업’은 주민 누구나 폐건전지를 북구청 청소행정과(☎ 410-6507) 및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폐전전지 4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준다.
아울러 상․하반기 각각 5월과 10월에 폐건전지 집중수거 주간을 운영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폐건전지를 매립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으로 회수가 가능하다”며 “폐건전지 수거 운동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주민참여 유도를 통해 지난해 67여톤을 수거하는 등 광주 자치구에서 최고의 폐건전지 재활용 실적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