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시흥시가 부모와 보육, 보건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10명(부모 및 보육·보건 전문가 1:1 로 구성) 이내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아동학대 예방 등 안전에 대한 어린이집 실태를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 결과 현장에서 컨설팅 할 수 있는 경우에는 보육·보건 전문가가 바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의 요청이 있거나 심도 있는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컨설턴트에 의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모니터링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426개소 중 모니터링을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최근 3년간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언론보도 또는 보육과정 중 사고발생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한다.
「부모모니터링단」사업은 지난해 10명의 부모모니터링 단원과 3명의 컨설턴트 선생님들이 무려 426개소를 대상으로 권역별 어린이집에 대한 모니터링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최근 각종 언론보도로 침체되어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 및 행정이미지 제고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부모와 전문가 1:1 로 구성하여 5개조로 활동하게 되며, 특히 사회적약자인 아동들에게는 보다 안심하고 다니고 부모입장에서는 어린이집을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