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시흥시가 지난 7일 오후 2~5시까지 정왕동 미관광장(3호) 에서 관내외 우수중견업체 5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2015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민선6기「일자리가 풍부한 고용으뜸도시 만들기」시정운영과제 해결을 위한 구인·구직 맞춤 채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규모 행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외 54개 구인업체와 시민 1,400여명이 참여, 채용관에서 직접 채용면접이 진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정보관에서 구인업체 현장자료가 담긴 상세한 구인정보를 확인한 후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선택, 면접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전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사전 연계하는 사전면접신청을 통해 맞춤연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행사 전 일자리센터의 한 상담사로부터 취직하고 싶은 구인업체를 소개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면접 결과도 좋아 1차로 채용 되었다” 고 기뻐했다.
이외에도 직업흥미검사, 면접이미지컨설팅 등 취업준비를 위한 부대행사에도 500여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취업 준비활동를 했으며, 인근 시화공업고등학교 취업준비생들도 행사에 참여, 취업성공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직접일자리연계가 필요한 구인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신속한 일자리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7일 진행하는 ‘럭키데이’ 채용박람회 외에도, 오는 5월 13일에는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더불어 관내외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