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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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해 4. 16.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300여명의 넋을 기리고 추도하기 위해 4. 13.(월)부터 17일(금)까지를「세월호 희생자 1주기 추모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중, 도 공무원들은 전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여 음주나 오락 등을 자제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특히, 1주기가 되는 4. 16.(목)에는 1년전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모두가 ‘노란 리본’을 패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16일에 강원도교육청에 마련된「세월호 추모관」을 찾아 헌화·분향하며 다시는 우리 사회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더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