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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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에서는 작년 한해 발생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되어 주의를 당부했다.
영주소방서 관내에서는 작년 한해 25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구조출동을 하였으며, 이 중 특히 농번기인 3월, 4월에만 15건으로 60%를 차지했다.
또한 시간대별로는 13∼17시가 13건(52%), 18∼20시가 6건(24%), 07∼07시가 4건(16%), 기타 2건(8%)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특정시기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이유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으로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농기계안전사고는 대부분 경운기 등 중장비에 의한 사고가 많아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농기계 사용시 주의해야 할점은 다음과 같다
농기계 사용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작업에 적합한 복장 및 보호구를 착용하며,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농기계 보관창고를 항상 깨끗하게 정돈하고, 농기계 작업 전·후에는 반드시 점검정비하고 , 방향지시등 및 야간 반사판을 부착 하는 것이 좋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는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지 않아 사고시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이동시에도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