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 결정·공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충북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민간주도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
|
시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보건복지부가 전국 5곳을 대상으로 하는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에 걸쳐 총 1억 4천만원(‘15 6천만원, ’16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자원의 총량을 확대하며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 자원개발 뿐만 아니라 읍면동 단위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민관협력 모델 개발 및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민관협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50여개 기관ㆍ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충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복지기관은 물론 각계각층 민간단체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업 설명을 통한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의 시발점이 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홍국 충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이 되어 진행하지만, 민·관 상호 네트워크의 알찬 구성과 일선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바탕이 된다”며 참여단체의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