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는 20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의 일부 정치인들이 세명대이전문제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가칭 ‘제천시-세명대 kdtodqkf전 위원회’를 구성해 제천의 미래발전을 위한 제천시·시민·세명대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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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회복 세명대 사무처장은 “대학은 정치와 거리가 먼 교육기관이고 세명대 역시 정치의 영역 바깥에 온전히 놓여 있어야 한다”며 “일부 정치세력이 정치적 입지를 넓히기 위해 세명대 이슈를 활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또 “세명대 하남분교 설립반대운동본부는 지난번 기자회견을 통해 세명대가 하남에 한방연구센터를 건립하려한다며 절대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세명대는 제천 캠퍼스 현재도 식당 증축공사와 도서관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등 매년 엄청난 시설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다.
권처장은 “제천 캠퍼스에 대부분 학과를 존치시키고 특히 한방 ·의료보건·관광 쪽을 특화할 계획이며 하남캠퍼스는 애니메이션·영화·만화·디자인 등 수도권에 개설해야 경쟁력이 있는 학과들로 특화하려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처장 이달초 한 방송사와 토론회에서 제천시가 TF팀을 운영하면서 세명대 이전문제에 대해 세명대의 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시민한태 있는 그대로 알려주질 않고 있다며 모든 것을 정치공학적으로 시민들의 표를 계산해서 접근하다 보니 시민들이 더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제천시와 정치권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