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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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각종 국제·국내 학술회의, 세미나, 포럼 등 마이스(MICE) 유치를 위해 국내 500여개 학회와 대행사 등 업체를 대상으로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지원제도’ 홍보책자를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한 홍보책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확충된 호텔과 전시·공연시설, 박람회장 회의시설 등의 마이스 인프라와 여수 10미10경 및 주요 관광지,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마이스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로 최대 2000만원 지원과 함께 국내 학회와 대행사 초청 팸투어 및 방문 유치활동 등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434건의 마이스 관련 행사를 유치해 15만5000여명이 여수를 찾았고, 올해 1/4분기 동안 122건의 마이스 행사를 개최해 1만2300여명이 여수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38.6%가 증가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다양한 국제·국내행사, 학회, 세미나, 포럼 등이 개최될 수 있도록 박람회재단과 협력해 대규모 마이스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박람회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내 마이스 산업 최대 행사인 ‘2016년 한국 마이스 연례총회’ 여수유치를 이끌어 내년 2월 세계박람회장에는 1500여명의 마이스 관계자들이 방문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특수를 기대하게 됐다.
여수시 박람회활용과 강행숙 마이스 유치팀장은 “인센티브 지원 시책과 다양한 유치 활동으로 여수가 마이스 산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