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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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금) 관내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5학년도 종합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처리 및 기재요령, 교육부 훈령 제127호 주요 개정 내용,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1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지침에 따른 주요 내용을, 2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시 어려운 점에 대한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선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침에 따르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과장하거나 허위사실 기재에 대한 징계양정 적용도 강화해‘학생성적 관련 비위’로 간주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부모 인적사항의 기재방식이 개선되었다.
김광현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표준화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지침과 규정 준수를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광주교육을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별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실시해 개선된 지침 및 기준에 대하여 안내하고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