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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 남기봉
  • 등록 2015-04-28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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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탄금홀에서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에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명과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5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4월부터 6월까지 100여명 참여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은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담당공무원들의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의 이상근 팀장이 강사로 나와 사업장별, 연령별 등으로 구분된 안전사고 사례 및 대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충주시 신기섭 일자리지원팀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대부분이 실외 작업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이 많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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