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시흥시가 국도39호선 우회도로 개설구간(8.8km)을 지난해 12월 1일 조기 개통 한 이후, 지난 4월 30일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국도39호선 우회도로는 준공으로 제2.3경인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시흥배곧 신도시, 능곡.장현지구 등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인천과 연결되는 방산~하중간도로(공사 중)와 연계성이 높아져 지역 경제발전, 물류비용 절감 및 배곧신도시, 시흥관곡지, 시흥갯벌 등의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천시 소사동과 서울시 오류동을 이동하는 시간이 45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어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기존 은행동, 신천동 등 주거 밀집지역을 통과하여 교통정체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주민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배곧신도시, 천왕~광명간도로, 서해안로 확장공사 등 사회간접시설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시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