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충북 충주시는 그동안 작목별로 분산 개최 해 오던 농산물 축제를 수확시기가 다른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올해부터는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로 통합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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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충주 밤 축제, 천등산고구마 축제, 충주사과축제, 와유바유 축제를 통합한 ‘2015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를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한다.
수확시기가 달라 통합할 수 없는 살미‧수안보 대학찰옥수수 축제와 충주복숭아축제는 7~8월 서울 나들이 판촉행사로 대체한다.
그 동안 밤, 고구마 축제에서 수확시기에 이뤄지던 알밤 줍기와 고구마 캐기 등 체험 및 판매행사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각각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작목별 수확시기에 맞춰 계속 추진한다.
올해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에 소요되는 예산은 1억7000만원으로, 축제 통합에 따라 이벤트 행사비용 등이 절감돼 지난해 2억1400만원보다 4400만원이 감소한 규모로 치러진다.
기존 소규모 행사장에서 이뤄져 오던 농산물판매장터는 읍·면·동별 전 품목으로 확대되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작목별 축제 시 내용과 호응이 좋았던 것은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할 방침이다.
충주시 정창열 농정과장은 “그동안 분산 개최해 오던 농산물 축제가 하나의 축제로 통합·개최돼 외지관광객 유인을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하나의 축제로 통합·개최는 충주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예산도 절감하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