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 드론·CPR전문의용소방대, 입화산서 안전사고·산불 예방 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와 CPR전문의용소방대가 11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입화산 등산로 일대에서 합동으로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습니다.이날 활동에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 산불예방 방송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등산로 구급함을 점검하여 ...
완주군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집중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풍수해보험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이란 국민안전처 장관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총 보험료의 55~86%를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복구비 기준액 대비 최고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풍수해 피해 지원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통해 풍수해보험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요장소에 현수막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읍면 이장회의와 상습피해 지역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풍수해보험 대민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완주군청 재난안전과(290-2935)나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입동의서를 작성하거나 또는 개별적으로 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에 문의하여 가입하면 된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대형화하고 있다”며 “지역 거주민과 온실재배 농민 등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들은 재산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에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