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2015 충주세계무술축제가 6월 1일부터 ‘소망등 달기 행사’ 신청 및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간다.

충주시는 올해 처음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사로서,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시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시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소망등 달기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7월31일까지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및 시청 7층의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방문을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소망등 1개당 1만원이며, 신청자 본인이 직접 소망하는 글을 작성해 제시하면 된다.
이렇게 하나하나 모인 소망등은 세계무술공원에 터널로 설치되어 약 1개월 동안 세계무술공원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공원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특히, 소망등을 접수한 모든 사람에게는 승용차, 최신 세탁기 등의 경품 응모권이 주어져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한인수 충주시 관광진흥팀장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 우리 가게, 우리 직장을 위해 소망의 등불을 밝혀 참가자가 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9일 동안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