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제7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 손연재(21·연세대)가 첫날 1위로 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첫발을 디뎠다.
▲ 10일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 첫날‘체조요정’손연재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손연재는 10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종합과 종목별 예선에서 후프(18.100점)와 볼(17.600점) 경기를 치러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또 중간 합계 35.700점으로 종합 순위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35.400점)가 2위를 기록했다.
나자렌코바는 후프(17.900)와 볼(17.500) 경기에서 각각 손연재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한국 리듬체조의 기대주 천송이(18·세종고)는 후프(16.700점)와 볼(16.250점)에서 각각 6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지난 2013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고, 이번 대회 2연패와 다관왕에 도전한다.
또한 단체전은 손연재와 천송이, 이다애(21·세종대), 이나경(17·세종고)이 호흡을 맞춰 우즈베키스탄(69.400점)에 이어 68.65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