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7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시의 ‘청소대행체계 3대 혁신방안’에 따라 종량제수수료 인상을 결정하였으며,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배출자부담원칙을 확립하여 쓰레기 감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상되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일반용 종량제봉투 20ℓ는 380원에서 440원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2ℓ는 50원에서 140원으로 인상되며, 은평뉴타운 지역의 음식물혼합배출용 종량제봉투 20ℓ의 경우 38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일반용 ‧ 음식물용 종량제봉투는 가격 인상과 함께 글자색깔, 로고 등이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종량제봉투는 오는 7월 31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이후에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기존 종량제봉투는 봉투판매소에서 규격‧수량별로 인상차액을 지불하면 변경된 종량제봉투로 교환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쓰레기 처리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종량제수수료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과 감량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