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단양119안전센터 등 관련 기관과 공조해 주민 건강대책 등을 9월말까지 중점 추진하게 된다.
더위에 취약한 노인 등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75곳이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되며 재난도우미 220명을 지정해 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962명에 대한 건강체크 등 보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상자↔도우미↔대상자 친지’로 이어지는 응급상황 비상연락망도 운영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초·중·고교, 사업장,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