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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100리’ 조성
  • 김형호
  • 등록 2015-06-24 17: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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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화단 조성 모습

 

청양군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민 생활환경 조성과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길 100리 가꾸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주 대표적인 여름 꽃인 메리골드와 백일홍 8만4000본을 10개 읍·면에 배부하고 국도 및 지방도 등에 조성된 가로화단에 식재토록 했다.

 

 또 국도 36호선변 등 26개소에 덩굴식물 4480본을 식재 완료했다. 특히, 각 읍면 특색에 맞는 꽃길 가꾸기 계획을 세우고 연중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으로 교체 식재하는 등 꽃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산면은 지난 23일 등산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거쳐 가는 마치2리의 냉천골 입구 가로화단과 칠갑산휴게소 옆 꽃길에 메리골드와 백일홍 4000본을 식재해 행락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또 청남면은 24일 군도 20호선의 청소교사거리와 중동교사거리 1.5㎞구간에 4월에서 6월 사이에 만개하는 영산홍 1400주를 식재해 군계 주변의 경관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청양읍도 24일 국도36호선 청양교∼대치면 경계 도로변 2㎞에 걸쳐 가을의 대표 꽃인 유채꽃을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길 100리 가꾸기를 통해 주민들이 아름답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청정 청양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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