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콜롬비아 정글에서 비행기 추락사고 4일만에 한 여성과 아기가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콜롬비아 초코주 큅도에서 이륙한 세스나 비행기 303이 이륙 후 정글로 추락했다.
콜롬비아 공군 관계자는 "매우 야생 지역에서 심각한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발견된 것은 정말 기적이다. 어머니의 정신에 감탄한다"고 전했다.
추락 현장에서는 어머니 넬리 무릴요와 18세 아들, 그리고 1살 배기 아이가 발견되었다.
공군 관계자는 "무릴료는 가벼운 화상과 상처를 입었고 아기는 무사하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비행기 조종사인 가를로스 마이로 세발 로스는 추락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추락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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