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시리아에서 IS 격퇴 작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이슬람국가 고위 지도자인 타리크 빈 알타하르 빈 알팔리 알아우니 알하르지가 숨졌다고 미국 국방부의 제프 데이비스 대변인은 밝혔다.
IS 고위 지도자였던 알하르지는 지난달 16일 시리아 북부 도시 샤다디에서 미국 주도 연합군의 공습 당시 숨졌다.
한편 그는 동생 알리와 함께 2012년이래로 IS에 가담한 인물로 리비아의 미국 총영사관을 공격해 미국 대사를 숨지게 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 데이비스는 "그의 죽음으로 이슬람국가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을 통해 납치된 시민들과 전투 장비를 제거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하르지는 2013년 스폰서로부터 200만 달러 (약 23억원)을 조달받아 IS 지원에 투자했고 IS 가입을 원하는 유럽인들의 밀입국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lby/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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