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남아프공화국 이스턴케이프주에서 성인식 전통 의례인 할례 과정에서 14명이 숨지고 14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턴케이프주 보건부 대변인은 "할례 의식 중 부작용으로 폐렴과 탈수, 부상, 괴저 등으로 14명이 사망하고 141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부상자들 일부는 음경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 대변인은 "또한 부족의 전통의식으로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꼭 치뤄야하는 의식이라며 매년 실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남아공의 이스턴케이프주에서 약 4,1000명의 젊은이들이 할례 의식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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