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면 여성 자원봉사 장면
청양군 화성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한화숙)는 지난 8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농암리 홀로 사시는 김모(85)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산적해 있는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살림살이 정리와 집안 청소, 빨래 등을 해줬으며, 화성면분회경로당을 찾아 화장실, 창고, 주방 등 내부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화숙 회장은 “연로하신 어르신에게 청결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매달 최소 한 번씩이라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서 봉사하는 모범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면여성자원봉사회는 매달 둘째 주 수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청소 및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