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적조 모의 훈련경남도는 적조 대응 준비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위하여 7월 10일 오전 11시 수산기술사업소(통영소재)에서 2015년 적조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앙건의사항을 채택했다.
오후 2시 통영시 산양읍 연명해상에서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한 방제형태별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적조대책위원회(위원장 :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적조예찰·예보 및 피해방지에 관한 요령(해양수산부 훈령 제163호)’에 따라 경남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기술사업소, 지방환경관리청, 통영해양경비안전서, 통영·거제·남해수협장, 대학교수, 어업인 등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적조대책위원회에서 올해 적조피해 최소화 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적조피해 예방을 위한 기관별 협조를 요청하고 적조피해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품종 확대, 공공방제 장비의 지속적 확충을 위한 국비 추가 지원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도 채택했다.
아울러 당일 오후에는 해양수산부, 적조대책위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 전해수황토살포기·중형황토살포기 황토살포 및 해경 경비정·방제정, 어선 이용 분산작업 등 적조방제 시연 ▲ 현대화 가두리 안전지역으로 이동 시범 ▲ 적조피해 발생 전 양식어류 방류 실시 등 3가지 형태의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방제 훈련은 적조발생 시 유관기관·어업인과 합동으로 실제 적조 방제 상황을 그대로 적용하여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향후 적조 방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적조 대응 8개 분야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관련기관에 시달(통보)하고, 시군, 국립수산과학원, 해경, 육·해군,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0일 ‘2015년 적조 피해최소화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개선방안에 대한 이행 협의와 적조 피해예방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 황토 5만 6천 톤 확보, 어류양식장 입식량조사, 적조방제장비 보강·확충(전해수 황토살포기 6대, 중소형황토살포기 11대, 적조경보기 16대) 등 적조에 대비해 왔다.
적조가 발생하면 가두리시설을 적조가 없는 곳으로 적극적으로 대피하기 위해 임시대피소 9곳을 지정해 놓고 상황에 따라 추가로 대피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적조로 인한 폐사발생시 폐사어 매몰지 7곳을 사전 확보하는 등 적조피해 최소화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