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유럽연합 경제담당 집행위원인 피에르 모스코비치는 "17시간 동안 그리스와 채권단의 협상이 타결돼 입장차가 좁혀졌고 조건부 합의안은 유로존 정상회의에 전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모스코비치는 "그리스와 채권단은 약속과 구현을 병행하며 착수해야할 것이며 모든 유로 지역의 국가간의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오늘부터 그리스 구제금융 작업에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리스에 대한 결정권은 유로존에 있지만 우리 모두가 결정적인 순간을 기회로 만들어야 할 공동의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그리스와 채권단의 구제금융협상이 타결되면서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탈퇴(그렉시트)의 우려는 사라졌다.
유로존 정상들은 유럽재정안정화기구인 ESM을 통해 그리스에 3년간 최대 860억유로(약 108조원)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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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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