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그리스에서 제3차 구제금융개혁에 관한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그리스 의회 앞 산티그마 광장에서 수백명의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고 경찰은 시위대를 분산시키기 위해 최루 가스를 던졌지만 이에 대응해 시위대의 시위는 거세졌다.
그리스는 2009년 말 국가 경제 파산 위기가 드러나면서 재정 혼란이 왔고 가까스로 채권단과의 제3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 이르렀다.
시위대는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반대, 구제금융 취소" 현수막을 들고 시위 행진을 벌였다.
그리스는 실업률이 25%로 증가했고 경제 또한 25% 쪼그라들었다.
앞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국민투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국가들과 860억 유로의 3차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강력한 개혁조치를 이행하기로 하고, 의회에서 관련법안을 통과시켰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Locations:ATHENS, GREECE
Source: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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