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과 워싱턴 백악관에서 만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대한 협력 대응에 대해 토론했다.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은 지난 3월 대선 이래로 첫번째 미국 방문이다.
오바마는 부하리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이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하나이다.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잦은 폭동으로 인해 미군 연합군이 나이지리아 반군 격퇴에 함께 힘쓰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국민들의 평화와 정치 및 경제 개혁의 날이 머지 않아 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은 19일부터 4일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하리 대통령은 4일간 미국 방문 중 부대통령 조 바이든과 국무장관 존 케리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