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중국에서 실업 중인 한 남성이 불만을 품고 자살폭탄을 터뜨려 숨지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국 동부 산둥성의 허저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오후 10시 30분경 33세 실업자인 샤오 신탕은 폭탄을 폭발시켰고 공원에는 시민들로 북적이던 때라 부상자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6월에도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도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버스에서 화재를 벌여 46명이 숨졌다.
중국에서는 지역 부패, 노동 권리, 환경 정책 등의 문제로 시위가 18만여건으로 잦은 편이며 정부는 안정성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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