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난타교실 방문후 격려하는 장면
청양군이 여성의 자아실현과 능력 개발을 위해 운영하는 여성기능대학 난타교실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강한 ‘음악난타와 퍼포먼스난타 초급반’은 수강생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명인교육센터 강경예 음악치료강사의 지도 아래 오는 12월까지 총 28회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김모(35)씨는 “평소에 난타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연습해서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누구나 흥미를 갖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분야로 대상자 접수 첫 날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등 많은 지역여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일 격려차 방문한 이석화 군수은 “여성기능대학을 계기로 건전한 취미활동과 자기계발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수강생들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여성기능대학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자기계발 및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