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집고쳐주기 장면
청양군 화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선호, 최경숙) 남녀지도자 30여명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펼쳤다.
이선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집수리봉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나누며 사는 가정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봉사의 손길을 계속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장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동일, 김순록)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은곡리 임모(여, 59세)씨 가정을 방문 도배, 장판교체 등을 집수리를 실시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모씨는 “가정경제 악화로 다 쓰러져가는 집을 수리하지도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편리하게 고쳐주고 청소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