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8월23일까지 체육공원 6개소에서 가족생활캠프 어린이풀장을 운영한다.
중앙체육공원을 비롯해 배산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 수도산체육공원, 금마서동공원, 함열아사달공원에는 에어바운스 가로10m×세로10m 규모의 풀장이 설치된다. 5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여름철 가족생활캠프 어린이풀장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하며 물놀이의 재미와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체육회는 안전‧운영요원들에게 정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4일 현장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풀장 운영으로 이제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계곡과 하천이 없는 익산에 물놀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