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익산시가 KTX 익산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의 편리와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로 최적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50여명은 2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20일간 익산 펜싱경기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또 육상 투척 국가대표선수 40여명은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익산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KTX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지고 연습할 수 있는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펜싱경기장은 연습과 시합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으며, 종합운동장은 1종 공인시설로 투척을 전문으로 하는 보조경기장과 웨이트 트레이닝장,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선수를 비롯해 육상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을 보유한 강나루 선수 등 우수한 선수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익산이 체육도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으로 5,000만원 정도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익산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국가대표 펜싱 남자에뻬팀과 해남군청 등 5개 실업팀 30여명이 익산 펜싱경기장에서 7일 동안 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