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에서 스페인 출신 기자 3명이 실종되었다고 스페인 기자협회는 밝혔다.
스페인 기자협회 엘사 곤잘레스는 "10일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입국한 3명의 기자가 12일 이후부터 연락이 안된다. 시리아 알레포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으로 알고 있어 실종에 대해 우려되고 있다"곻 전했다.스페인 정부는 "그들이 아직 납치된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전했다.
기자의 가족들은 "실종된 기자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스페인 정부의 최대한의 재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시리아 알레포는 이슬람국가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의 충돌 및 이슬람국가와 쿠르드 민병대의 충돌 등으로 내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실종된 스페인 출신 기자는 사진 작가인 호세 마누엘 로페즈와 프리랜서 기자인 안토니오 팜플리가, 엔젤 사스 트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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