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의 홈스테이 교류단이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한다.
컬버시 홈스테이 교류단(인솔 3, 학생 7)은 방문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의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예정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4대종교 성지 등을 둘러보며, 전통문화와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은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와 우정을 쌓고,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익산시청 관계자는 “홈스테이 교류단으로 방문한 컬버시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컬버시는 1983년에 우리시가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서 2000년 이후 12회에 걸쳐 108명의 청소년이 격년제로 상호 도시를 방문하여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깊은 우정을 나눠 오고 있다.